[데이터넷]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펀딩과 창업에 전문성을 가진 16개 공식 와디즈 교육 파트너사를 선정, 이들과 함께 로컬 메이커들의 성공적인 시작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펀딩 비기너 클래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완료한 ‘공식 와디즈 교육 파트너사’ 모집에는 약 100개사가 지원했으며 펀딩, 창업, 교육에 대한 전문성, 지역 네트워크 등을 종합 평가해 강원, 경북/경남, 전북/전남, 제주 등 13개 지역에서 총 16개의 파트너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수출/무역 컨설팅 기업 ‘아르디에’,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아토플래닛’, 외식/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팅 기업 ‘알파랩’, 지식공유오피스 ‘스페이스코웍’, 펀딩 메이커 출신의 전문 컨설턴트 ‘프로젝트기억’, 기업 인큐베이팅 전문사 ‘투인리브’ 등이 있다.

와디즈는 16개 공식 교육파트너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국에서 체계적인 와디즈 펀딩 교육을 제공해, 로컬의 우수한 예비 메이커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펀딩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지역 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도전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펀딩을 고민중인 로컬 기업, 1인 창업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와디즈 스쿨’ 페이지 내 ‘지역별 펀딩 비기너 클래스’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다. 수강 후 6개월 안에 펀딩을 오픈하면 수수료를 최대 11%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와디즈 황인범 이사는 “전문적인 교육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양질의 펀딩 교육 전파를 시작으로 로컬 창업가들이 펀딩을 통해 새로운 팬을 만나고, 이후 스토어 입점, 추가 스케일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와디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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