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랩은 오는 10월 강릉에서 인생장사학교 8기 ‘커피’ 편을 마련한다.
먹고 마시고 노는, 이른바 휴미락(休味樂) 산업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투자·발굴·육성하는 국내 최초의 휴미락 분야의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 ‘알파랩’이 중기부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알파랩의 방수준 대표는 투자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소상공 기업들이 주로 활동하는 낙후된 해당 분야의 혁신을 만드는 데 소명을 가지고 있다며, 그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의 위기로까지 촉발된 외식업은 과도한 설비투자와 낮은 성장성 및 이익률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을 재편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랩은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 올해부터 지금까지 총 5개 기업을 육성했다. 소스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주는 ‘오픈소스랩’, 지역의 지사 역할을 돕는 ‘굳랜딩’, 프랜차이즈 가맹영업을 전문으로 대행하는 ‘제2의문’ 등이다. 하나의 외식업이 성장해 나갈 때 필요한 로드맵 안에서 필요한 관련 기반 기업을 먼저 액셀러레이팅하며 탄탄한 확장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인생장사학교 8기 ‘커피’ 편의 멘토들.
알파랩이 하고 있는 외식업 전문 액셀러레이팅의 의미에 대해 방수준 대표는 “불안정한 외식산업에 대해 투자를 말하거나 육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외식업은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건강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4분의 1에 가까운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달린 미래 시대의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며 “외식업을 다양한 IP사업 확장 전략으로 접근해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알파랩이 추구하는 액셀러레이팅의 방향성이다”고 전했다.
알파랩은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공정성과 이익공유를 수익모델화하는 ‘소셜프랜차이즈’를 정부지원사업 및 컨설팅으로 선보인 회사다. 또 매년 2~3회에 걸쳐 장사의 대안학교 격인 ‘인생장사학교 캠프’를 전국에 열어 자영업자들이 장사 멘토들과 함께 로컬자원을 토대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교육관광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오는 10월 강릉에서 진행될 인생장사학교 8기 ‘커피’ 편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방 대표는 “푸드테크 열풍이 거세다. 외식산업에 종사한다고 하면 마치 낙후된 산업의 원흉으로 치부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라며 “그러나 변화에 수동적으로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이끌게 하는 것이 알파랩이 원하는 리더십이다. 급격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외식업이 진짜 건강을 이야기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가 되도록 탄탄한 근육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세상에 곧 나올 6번째 푸드사진 콘텐츠 기업과 ESG 경영을 전 분야에 접목한 프랜차이즈 기업 액셀러레이팅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108221656003?pt=nv
알파랩은 오는 10월 강릉에서 인생장사학교 8기 ‘커피’ 편을 마련한다.
먹고 마시고 노는, 이른바 휴미락(休味樂) 산업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투자·발굴·육성하는 국내 최초의 휴미락 분야의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 ‘알파랩’이 중기부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알파랩의 방수준 대표는 투자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소상공 기업들이 주로 활동하는 낙후된 해당 분야의 혁신을 만드는 데 소명을 가지고 있다며, 그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의 위기로까지 촉발된 외식업은 과도한 설비투자와 낮은 성장성 및 이익률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을 재편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랩은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한 올해부터 지금까지 총 5개 기업을 육성했다. 소스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주는 ‘오픈소스랩’, 지역의 지사 역할을 돕는 ‘굳랜딩’, 프랜차이즈 가맹영업을 전문으로 대행하는 ‘제2의문’ 등이다. 하나의 외식업이 성장해 나갈 때 필요한 로드맵 안에서 필요한 관련 기반 기업을 먼저 액셀러레이팅하며 탄탄한 확장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인생장사학교 8기 ‘커피’ 편의 멘토들.
알파랩이 하고 있는 외식업 전문 액셀러레이팅의 의미에 대해 방수준 대표는 “불안정한 외식산업에 대해 투자를 말하거나 육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외식업은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건강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4분의 1에 가까운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달린 미래 시대의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며 “외식업을 다양한 IP사업 확장 전략으로 접근해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알파랩이 추구하는 액셀러레이팅의 방향성이다”고 전했다.
알파랩은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공정성과 이익공유를 수익모델화하는 ‘소셜프랜차이즈’를 정부지원사업 및 컨설팅으로 선보인 회사다. 또 매년 2~3회에 걸쳐 장사의 대안학교 격인 ‘인생장사학교 캠프’를 전국에 열어 자영업자들이 장사 멘토들과 함께 로컬자원을 토대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교육관광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오는 10월 강릉에서 진행될 인생장사학교 8기 ‘커피’ 편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방 대표는 “푸드테크 열풍이 거세다. 외식산업에 종사한다고 하면 마치 낙후된 산업의 원흉으로 치부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라며 “그러나 변화에 수동적으로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이끌게 하는 것이 알파랩이 원하는 리더십이다. 급격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외식업이 진짜 건강을 이야기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가 되도록 탄탄한 근육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세상에 곧 나올 6번째 푸드사진 콘텐츠 기업과 ESG 경영을 전 분야에 접목한 프랜차이즈 기업 액셀러레이팅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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