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알파랩이 동서울대학교와 외식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체제 연계성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알파랩과 동서울대학교는 현장실습을 새롭게 재해석한 외식업 특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현장실습 시스템은 보통 실습기간 내 하나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형태로 이뤄지지만, 본 프로그램은 3~4개의 각기 다른 기업에서 로테이션으로 근무하며 폭넓은 직무탐색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동시에 1대1 멘토 코칭, 인사이트 교육, 미션 액티비티까지 더해져 미래의 외식인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알파랩 방수준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시대의 외식 인재에 대한 준비 및 체계적인 육성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K-컨텐츠에 이어 글로벌 K-푸드에 대한 도전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외식 인재들을 위한 전문적인 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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