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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방수준 알파랩 대표, 소상공인을 위한 '활주로' 꿈꾼다

방수준 알파랩 대표. /사진=임한별
방수준 알파랩 대표. /사진=임한별


"준비 없이 창업으로 내몰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활주로가 되고 싶습니다."


방수준 대표는 국내 최초 외식업·프랜차이즈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알파랩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알파랩을 경영하며 소상공인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선수 아닌 감독으로…지속가능한 사업 구축 박차


방 대표가 알파랩을 창업하게 된 것은 스스로 플레이어로 뛰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조력자가 돼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사업에서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의 사업을 성공시키고 있다. 방 대표는 "비록 개인사업에서 좌절을 겪어야 했지만 피자 알볼로를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시키면서 사업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깨달았다"며 "선수가 되는 것보다 감독으로 이웃의 성공을 돕고 싶다고 판단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알파랩은 짧은 역사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사업을 맡았다. 알파랩의 프랜차이즈융합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거친 기업으로는 역전할머니맥주, 교대이층집, 니뽕내뽕, 샤이바나, 피자 알볼로, 걸작 떡볶이 치킨, 국수나무, 청년다방 등이 있다.


알파랩의 강점은 외식산업 전반에 걸친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실력 있는 강사들을 섭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것이다. 방 대표는 피자 알볼로에 재직 당시 프랜차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무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FC'를 만들기도 했는데, 국내에서 가장 큰 프랜차이즈 커뮤니티로 성장해 회원 수가 약 3만명에 달한다. 방 대표는 매달 1회 이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방수준 알파랩 대표. /사진=임한별
방수준 알파랩 대표. /사진=임한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파랩의 강점이다. 알파랩은 2021년 중기부의 공식 인가를 받아 엑셀레러이터 지위를 획득했다. 엑셀러레이터는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전문 투자사다. 알파랩은 일반 컨설팅 기업들과 달리 유망한 기업에 직접 투자하면서 사업 기반을 다지는 것도 돕는다.


현재까지 일반 식당을 프랜차이즈화시킬 수 있도록 대량의 소스를 만드는 '오픈소스랩', 가맹 영업을 대행하는 '제2의문', 사진과 영상을 디자인하는 콘텐츠 푸드 회사 '맛테이블', 구매 물류를 담당하는 '잘산다',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풀 케르', 마케팅을 담당하는 '볼드 커뮤니케이션즈', 각종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김공인부동산중개법인' 등이 알파랩의 투자를 받았다.


방 대표는 "알파랩은 커뮤니티 기반 회사이기 때문에 교육과 컨설팅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이라면서 "투자사 자격도 갖고 있어 단순한 교육과 컨설팅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게 아니라 유망 기업에는 투자하고 성장시키고 있다"고 했다.


굳건한 소상공인 육성 '의지'


방수준 알파랩 대표. /사진=임한별
방수준 알파랩 대표. /사진=임한별


방 대표는 알파랩을 키우는 동시에 소상공인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한국 외식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소상공인들이 역량 개발이 필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영업자들은 다들 내몰리는 것이지 준비해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한국 사회는 대기업 직원은 물론 은행원들도 결국은 치킨집을 차려야 하는 구조인데 이들을 위한 교육은 부재한 상태"라고 밝혔다.


방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인생 장사 학교'를 만들었다. 과거 프랜차이즈 회사에 재직하던 중 가맹점주처럼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협동조합을 만든 경험을 살린 것이다.


그는 "가맹점주들은 본사라는 우산 안에서 가게를 운영하지만 독립된 자영업자들은 소외돼 있고 이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장사의 고수들과 함께 국내외를 돌면서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에는 폐교를 활용해 상시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장사 학교를 만들어 소상공인들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인생 장사 학교 교장이 아닌 소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방 대표는 소상공인이 성공하기 위해선 스타트업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은 수익 창출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교육이나 성장에 목말라하지 않는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정부 사업을 진행할 때 교육이나 컨설팅만 하는 무형의 가치를 만드는 사업은 지원자가 많지 않다"며 "교육이 갖는 의미에 비해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너무 적고 이런 상황이 지속 된다면 우리나라 자영업은 계속 높은 폐업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사회는 소상공인들을 약자로 정의하지 않지만 구조상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약자"라며 "알파랩은 기술과 데이터, 투자, 해외 진출 기회 등을 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https://www.moneys.co.kr/article/20231124090828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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